저희 도봉교회는 1970년 1월 개척되어 현재 서울 북동쪽 도봉산
아래 서울과 의정부간 국도가 지나가는 곳, 도봉역과 도봉산역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도봉산(道峰山)은 이름 그대로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루어
등산과 함께 구도자(求道者)들이 산봉우리에서 도(道)를 닦기에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곳곳마다 붉고 흰색의 깃발과 유명한 사찰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유일하고 참된
도(道)는 십자가의 도(道)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불행의 원인이
죄이고 그 죄의 결과는 사망인데, 이것들을 정복하신 분이 바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대신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자신의
개인적인 구주(救主)로 믿는 자들에게는 죄사함, 곧 구원과 영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은혜의 영광에 참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저희 도봉교회는 사이비한 이단은 물론 그릇된 은사주의를 배격하고,
경건한 예배와 성경말씀을 절대적 진리로 믿고, 구원과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기치 하에
모인 저희 공동체는 개인적으로도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기위해
일심정력(一心精力), 삼가조심(삼가操心), 신앙양심(信仰良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십자가의 도(道)의 봉우리 도봉교회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늘의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도봉의 나팔소리(Dobong's Trumpet)가 모든
구도자들에게 생명을 주고 더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축복의 나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